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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과 유아 시절 == *1962년 1세 - 음10 06 남원 아영에서 부친 [[고성원]](40) 모친 [[장용지옥]](28)의 3남3녀중 차남으로 태어남. **내가 태어 호흡도 불안하고 심장도 안좋아 동내 의원으로부터 회생 불가능하다하여 집안 거름자리 옆에 가마니로 쌓아서 놔두었었는데 다음 날 아침 가보니 꾸물꾸물 살아 있더랍니다. 그래서 집 안으로 가져와 키웠답니다. 다행히 죽을 팔자는 아니다 싶어 각고의 노력으로 고비를 넘겼답니다. *1963년 2세 - 아명 "희곤"이라 불리웠다. 그 당시에는 태어나면 호적에 올리는 것을 잘 몰라서 동네 사람들이 모여 출생 신고 하는 일을 논의하였지만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지는 몰랐다. *1964년 3세 **집안이 기억난다. 형과 누나들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옆에서 놀고 있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어설프게 겉다가 여지없이 뒤로 넘어져 방바닥에 뒤통수를 부딛혔다. 머리에서 팅하는 소리가 들리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있는데 천정만 보인다. 한참 지나서야 어떤 누나인지 모르지만 일으켜 앉혀놓고 바로 가버렸다. *1965년 4세 *1966년 5세 *1967년 6세 **아버지는 대장간을 하셨고 엄마는 두부를 만들어 파셨다. 두부 만드는 날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줄을 서며 기다리는 모습이 생각이난다. 나는 배가고파 두부판을 바라보고 엄마는 대나무자를 대고 칼로 두부를 썰며 남은 껍질같은 가장자리 남은 것을 주어 먹으려고 기다린다. 그 마져도 쉽게 먹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 갔다 오면 마루와 마당에서 놀았는데 옆집으로 부터 온 삐삐선 두 가닥이 스피커로 이어졌고 또 다른집으로 선이 갔다. 그 곳에서 가끔 소리가 났는데 지금 생각하면 라디오 갔았다. 소리가 잘 나지 않을 때에는 아버지가 스피커 뒷 뚜컹을 열어 보기도 하고 손으로 두드려 보기도 하였다. 나도 가끔 뜯어 보기도 하다가 아버지한테 야단 맞기도 하였다. **집에서 잠시 걸어 나가면 큰 냇가에 가면 아버지가 냇가 뚝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나도 낚시 하고 싶어서 졸랐는데 나를 볼 겨를이 없으신가보다 하여 내가 나무가지 끝에 실을 묶고 철사를 구부려 실 끝에 묶어 파리를 잡아 끼고 개울가 에 낚시대를 드리우곤 하였다. **어머지는 남의 집일을 나가는 일이 자주있는데 저녁에 돌아 올 때면 간장 조금 담아오시거나 보리쌀을 박 바가지에 담아오셨다. 아마도 품싹으로 받아오신것 같다. 아버지는 자주 볼 수 없었는지 기억이 별로 나질 않는다. *1968년 7세 **식구들 아무도 나와 놀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난 홀로 있을 때가 많았나 보다. 나는 가끔 벽을 보고 주워있는 때가 많았다. 하루는 벽을 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 얼마나 울었는지 울면서 생각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죽으면 어떻하지? 하며 울었다. 그 다음 날도 그랬다. 3일이지나서야 그 슬픔은 가라앉았다. 그 뒤로는 슬프지 않았다. 오직 먹고 사는 문제만 남았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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