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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七 성리품(性理品) === {| class="wikitable mw-collapsible mw-collapsed" width="100%" | ▶ 대종경 성리품 一 ~ 三一 |- | :'''一''' 대종사 대각을 이루시고 그 심경을 시로써 읊으시되 「청풍월상시(淸風月上時)에 만상자연명(萬像自然明)이라.」 하시니라. :'''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성품이 정한즉 선도 없고 악도 없으며, 동한즉 능히 선하고 능히 악하나니라.」 :'''三'''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과 악을 초월한 자리를 지선(至善)이라 이르고, 고와 낙을 초월한 자리를 극락이라 이르나니라.」 :'''四'''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는 원융(圓融)하여 유와 무가 둘이 아니요, 이(理)와 사(事)가 둘이 아니며, 생과 사가 둘이 아니요, 동과 정이 둘이 아니니, 둘 아닌 이 문에는 포함하지 아니한 바가 없나니라.」 :'''五'''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는 서로 통하여 간격이 없건마는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므로 스스로 간격을 짓게 되나니, 누구나 만법을 통하여 한 마음 밝히는 이치를 알아 행하면 가히 대원정각(大圓正覺)을 얻으리라.」 :'''六'''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만일, 마음은 형체가 없으므로 형상을 가히 볼 수 없다고 하며 성품은 언어가 끊어졌으므로 말로 가히 할 수 없다고만 한다면 이는 참으로 성품을 본 사람이 아니니, 이에 마음의 형상과 성품의 체가 완연히 눈 앞에 있어서 눈을 궁굴리지 아니하고도 능히 보며 입만 열면 바로 말할 수 있어야 가히 밝게 불성을 본 사람이라고 하리라.」 :'''七'''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수도(修道)하는 사람이 견성을 하려는 것은 성품의 본래 자리를 알아, 그와 같이 결함 없게 심신을 사용하여 원만한 부처를 이루는 데에 그 목적이 있나니, 만일 견성만 하고 성불하는 데에 공을 들이지 아니 한다면 이는 보기 좋은 납도끼와 같아서 별 소용이 없나니라.」 :'''八'''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견성(見性)이라 하는 것은 비하건대 거부 장자가 자기의 재산을 자기의 재산으로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비로소 알게 된 것과 같고, 솔성(率性)이라 하는 것은 이미 자기의 소유인 것을 알았으나 전일에 잃어버리고 지내는 동안 모두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 바 되었는지라 여러모로 주선하여 그 잃었던 권리를 회복함과 같나니라.」 :'''九'''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종교의 문에 성리를 밝힌 바가 없으면 이는 원만한 도가 아니니 성리는 모든 법의 조종이 되고 모든 이치의 바탕이 되는 까닭이니라.」 :'''一O''' 대종사 봉래 정사에 계시더니 때마침 큰 비가 와서 층암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사방 산골에서 흐르는 물이 줄기차게 내리는지라, 한참 동안 그 광경을 보고 계시다가 이윽고 말씀하시기를 「저 여러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지금은 그 갈래가 비록 다르나 마침내 한 곳으로 모아지리니 만법 귀일(萬法歸一)의 소식도 또한 이와 같나니라.」 :'''一一''' 대종사 봉래 정사에서 제자들에게 글 한 수를 써 주시되 「변산구곡로(邊山九曲路)에 석립청수성(石立聽水聲)이라 무무역무무(無無亦無無)요 비비역비비(非非亦非非)라.」 하시고 「이 뜻을 알면 곧 도를 깨닫는 사람이라.」하시니라. :'''一二''' 대종사 영산으로부터 봉래 정사에 돌아오사 한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영산에서 윤선(輪船)으로 이 곳에 올 때에 바다 물을 보니 깊고 넓은지라 그 물을 낱낱이 되어 보았으며 고기 수도 낱낱이 헤어 보았노니, 그대도 혹 그 수를 알겠는가.」 하신데, 그 사람이 말씀 뜻을 짐작하지 못하니라. :'''一三''' 대종사 봉래 정사에서 모든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옛날 어느 학인(學人)이 그 스승에게 도를 물었더니 스승이 말하되 "너에게 가르쳐 주어도 도에는 어긋나고 가르쳐 주지 아니하여도 도에는 어긋나나니, 그 어찌하여야 좋을꼬" 하였다 하니, 그대들은 그 뜻을 알겠는가.」 좌중이 묵묵하여 답이 없거늘 때마침 겨울이라 흰 눈이 뜰에 가득한데 대종사 나가시사 친히 도량(道場)의 눈을 치시니 한 제자 급히 나가 눈가래를 잡으며 대종사께 방으로 들어가시기를 청하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의 지금 눈을 치는 것은 눈만 치기 위함이 아니라 그대들에게 현묘한 자리를 가르침이었노라.」 :'''一四''' 대종사 봉래 정사에서 문 정규에게 물으시기를 「벽에 걸린 저 달마 대사의 영상을 능히 걸릴 수 있겠는가.」 정규 사뢰기를 「능히 걸리겠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한 번 걸려 보라.」 정규 곧 일어나 몸소 걸어가거늘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정규가 걷는 것이니, 어찌 달마의 화상을 걸렸다 하겠는가.」 정규 말하기를 「동천에서 오는 기러기 남천으로 갑니다.」하니라. :'''一五''' 대종사 봉래 정사에 계시더니 선승(禪僧) 한 사람이 금강산으로부터 와서 뵈옵는지라, 물으시기를 「그대가 수고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멀리 찾아왔으니 무슨 구하는 바가 있는가.」 선승이 사뢰기를 「도를 듣고자 하나이다. 도의 있는 데를 일러 주옵소서.」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도가 그대의 묻는 데에 있나니라.」 선승이 예배하고 물러 가니라. :'''一六''' 선승 한 사람이 봉래 정사에 와서, 대종사께 뵈옵고 여쭙기를 「여래(如來)는 도솔천(兜率天)을 여의지 아니하시고 몸이 이미 왕궁가에 내리셨으며, 어머니의 태중에서 중생 제도하시기를 다 마치셨다 하였사오니 무슨 뜻이오니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실상사(實相寺)를 여의지 아니하고 몸이 석두암(石頭庵)에 있으며, 비록 석두암에 있으나 드디어 중생 제도를 다 마쳤나니라.」 :'''一七''' 대종사 봉래 정사에 계시더니 한 사람이 서 중안(徐中安)의 인도로 와서 뵈옵거늘 대종사 물으시기를 「어떠한 말을 듣고 이러한 험로에 들어왔는가.」 그가 사뢰기를 「선생님의 높으신 도덕을 듣고 일차 뵈오러 왔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았으니 무슨 원하는 것이 없는가.」 그가 사뢰기를 「저는 항상 진세(塵世)에 있어서 번뇌와 망상으로 잠시도 마음이 바로 잡히지 못하오니 그 마음을 바로잡기가 원이옵니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마음 바로잡는 방법은 먼저 마음의 근본을 깨치고 그 쓰는 곳에 편벽됨이 없게 하는 것이니 그 까닭을 알고자 하거든 이 의두(疑頭)를 연구해 보라.」 하시고 "만법귀일(萬法歸一)하니 일귀하처(一歸何處)오"라고 써 주시니라. :'''一八''' 대종사 봉래 정사에 계실 때에 백 학명(白鶴鳴) 선사가 내왕하며 간혹 격외(格外)의 설(說)로써 성리 이야기 하기를 즐기는지라 대종사 하루는 짐짓 동녀 이 청풍(李淸風)에게 몇 말씀 일러 두시었더니, 다음 날 선사가 월명암(月明庵)으로부터 오는지라, 대종사 맞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저 방아 찧고 있는 청풍이가 도가 익어 가는 것 같도다.」 하시니, 선사가 곧 청풍의 앞으로 가서 큰 소리로 「발을 옮기지 말고 도를 일러오라.」 하니, 청풍이 엄연히 서서 절굿대를 공중에 쳐 들고 있는지라, 선사가 말 없이 방으로 들어오니, 청풍이 그 뒤를 따라 들어오거늘, 선사 말하되 「저 벽에 걸린 달마를 걸릴 수 있겠느냐.」 청풍이 말하기를 「있읍니다.」 선사 말하기를 「걸려 보라.」 청풍이 일어서서 서너 걸음 걸어가니, 선사 무릎을 치며 십삼세각(十三歲覺)이라고 허락하는지라, 대종사 그 광경을 보시고 미소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견성하는 것이 말에 있지도 아니하고 없지도 아니하나, 앞으로는 그런 방식을 가지고는 견성의 인가(印可)를 내리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一九''' 하루는 학명 선사가 글 한 수를 지어 보내기를 「투천산절정(透天山絶頂)이여 귀해수성파(歸海水成波)로다 불각회신로(不覺回身路)하여 석두의작가(石頭倚作家)로다.」라 한지라, 대종사 화답하여 보내시기를 「절정천진수(絶頂天眞秀)요 대해천진파(大海天眞波)로다 부각회신로(復覺回身路)하니 고로석두가(高露石頭家)로다.」라 하시니라. :'''二O''' 김 광선이 여쭙기를 「천지 만물의 미생전(未生前)에는 무엇이 체(體)가 되었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말하기 전 소식을 묵묵히 반조(返照)하여 보라.」 또 여쭙기를 「수행하는 데 견성이 무슨 필요가 있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국문(國文)에 본문을 아는 것과 같나니라.」 :'''二一''' 한 제자 여쭙기를 「견성을 하면 어찌 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우주 만물의 본래 이치를 알게 되고 목수가 잣대와 먹줄을 얻은 것 같이 되나니라.」 :'''二二''' 대종사 선원에서 김 기천의 성리 설하는 것을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오늘 내가 비몽 사몽간에 여의주(如意珠)를 얻어 삼산(三山)에게 주었더니 받아 먹고 즉시로 환골 탈태하는 것을 보았는데, 실지로 삼산의 성리 설하는 것을 들으니 정신이 상쾌하다.」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법은 사정(私情)으로 주고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저의 혜안이 열려야 그 법을 받아 들이나니, 용(龍)은 여의주를 얻어야 조화가 나고 수도인은 성품을 보아서 단련할 줄 알아야 능력이 나나니라.」 하시니, 문 정규 여쭙기를 「저희가 일찍부터 정산을 존경하옵는데 그도 견성을 하였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집을 짓는데 큰 집과 작은 집을 다 같이 착수는 하였으나, 한 달에 끝날 집도 있고 혹은 一년 혹은 수년을 걸려야 끝날 집도 있듯이 정산은 시일이 좀 걸리리라.」 :'''二三''' 한 제자 여쭙기를 「견성 성불(見性成佛)이라 하였사오니 견성만 하면 곧 성불이 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근기에 따라 견성하는 즉시로 성불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는 드문 일이요 대개는 견성하는 공보다 성불에 이르는 공이 더 드나니라. 그러나, 과거에는 인지가 어두운 고로 견성만 하면 곧 도인이라 하였지마는 돌아오는 세상에는 견성만으로는 도인이라 할 수 없을 것이며 거개의 수도인들이 견성만은 일찌기 가정에서 쉽게 마치고 성불을 하기 위하여 큰 스승을 찾아 다니며 공을 들이리라.」 :'''二四''' 대종사 선원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리를 말로는 다 할 수 없다고 하나 또한 말로도 여실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하나니, 여러 사람 가운데 증득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의 묻는 말에 대답하여 보라. 만법귀일이라 하였으니 그 하나로 돌아가는 내역을 말하여 보고 일귀하처오 하였으니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를 말하여 보라.」 대중이 차례로 대답을 올리되 인가하지 아니하시는지라, 한 제자 일어나 절하고 여쭙기를 「대종사께서 다시 한 번 저에게 물어 주옵소서.」 대종사 다시 그대로 물으시니, 그 제자 말하기를 「만법이 본래 완연(完然)하여 애당초에 돌아간 바가 없거늘 하나인들 어디로 돌려 보낼 필요가 있겠나이까.」 대종사 웃으시며 또한 말씀이 없으시니라. :'''二五'''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근래에 왕왕이 성리를 다루는 사람들이 말 없는 것으로만 해결을 지으려고 하는 수가 많으나 그것이 큰 병이라, 참으로 아는 사람은 그 자리가 원래 두미(頭尾)가 없는 자리지마는 두미를 분명하게 갈라낼 줄도 알고, 언어도(言語道)가 끊어진 자리지마는 능히 언어로 형언할 줄도 아나니, 참으로 아는 사람은 아무렇게 하더라도 아는 것이 나오고, 모르는 사람은 아무렇게 하여도 모르는 것이 나오나니라. 그러나, 또한 말 있는 것만으로 능사(能事)를 삼을 것도 아니니 불조(佛祖)들의 천경 만론은 마치 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나니라.」 :'''二六''' 대종사 선원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 가운데 허공 법계를 완전히 자기 소유로 이전 증명 낸 사람이 있느냐.」 대중이 묵연하여 답이 없는지라, 대종사 다시 말씀하시기를 「三세의 모든 불보살들은 형상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허공 법계를 다 자기 소유로 내는 데에 공을 들였으므로 형상 있는 천지 만물도 자기의 소유로 수용하나, 범부와 중생들은 형상 있는 것만을 자기 소유로 내려고 탐착하므로 그것이 영구히 제 소유가 되지도 못할뿐 아니라 아까운 세월만 허송하고 마나니, 이 어찌 허망한 일이 아니리요. 그러므로, 그대들은 형상 있는 물건만 소유하려고 허덕이지 말고 형상 없는 허공 법계를 소유하는 데에 더욱 공을 들이라.」 :'''二七''' 대종사 선원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대(大)를 나누어 삼라 만상 형형 색색의 소(小)를 만들 줄도 알고, 형형 색색으로 벌여 있는 소(小)를 한덩어리로 뭉쳐서 대(大)를 만들 줄도 아는 것이 성리의 체(體)를 완전히 아는 것이요, 또는 유를 무로 만들 줄도 알고 무를 유로 만들 줄도 알아서 천하의 모든 이치가 변하여도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중에 변하는 진리를 아는 것이 성리의 용(用)을 완전히 아는 것이라, 성리를 알았다는 사람으로서 대와 무는 대략 짐작하면서도 소와 유의 이치를 해득하지 못한 사람이 적지 아니하나니 어찌 완전한 성리를 깨쳤다 하리요.」 :'''二八''' 대종사 선원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 하나를 놓고 심(心) 성(性) 이(理) 기(氣)로 낱낱이 나누어도 보고, 또한 사람 하나를 놓고 전체를 심 하나로 합하여 보기도 하고, 성 하나로 합하여 보기도 하고, 이 하나로 합하여 보기도 하고, 기 하나로 합하여 보기도 하여, 그것을 이 자리에서 말하여 보라.」 대중이 말씀에 따라 여러 가지 답변을 올리었으나 인가하지 아니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예를 들면 한 사람이 염소를 먹이는데 무엇을 일시에 많이 먹여서 한꺼번에 키우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절차와 먹이는 정도만 고르게 하면 자연히 큰 염소가 되어서 새끼도 낳고 젖도 나와 사람에게 이익을 주나니, 도가에서 도를 깨치게 하는 것도 이와 같나니라.」 :'''二九''' 대종사 조실에 계시더니, 때마침 시찰단 일행이 와서 인사하고 여쭙기를 「귀교의 부처님은 어디에 봉안하였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우리 집 부처님은 방금 밖에 나가 있으니 보시려거든 잠간 기다리라.」 일행이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여 의아하게 여기더니, 조금 후 점심 때가 되매 산업부원 일동이 농구를 메고 들에서 돌아오거늘 대종사 그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저들이 다 우리 집 부처니라.」 그 사람들이 더욱 그 뜻을 알지 못하니라. :'''三O''' 대종사 선원에서 송 도성에게 「과거 칠불(七佛)의 전법게송을 해석하라.」 하시니, 도성이 칠불의 게송을 차례로 해석하여 제칠 서가모니불에 이르러 「법은 본래 무법(無法)에 법하였고 무법이란 법도 또한 법이로다. 이제 무법을 부촉할 때에 법을 법하려 하니 일찌기 무엇을 법할꼬.」 하거늘, 대종사 「그 새김을 그치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본래에 한 법이라고 이름지을 것도 없지마는 하열한 근기를 위하사 한 법을 일렀으나, 그 한 법도 참 법은 아니니 이 게송의 참 뜻만 깨치면 천만 경전을 다 볼 것이 없으리라.」 :'''三一''' 원기 二십 六년 一월에 대종사 게송(偈頌)을 내리신 후 말씀하시기를 「유(有)는 변하는 자리요 무(無)는 불변하는 자리나, 유라고도 할 수 없고 무라고도 할 수 없는 자리가 이 자리며, 돌고 돈다, 지극하다 하였으나 이도 또한 가르치기 위하여 강연히 표현한 말에 불과하나니, 구공이다, 구족하다를 논할 여지가 어디 있으리요. 이 자리가 곧 성품의 진체이니 사량으로 이 자리를 알아내려고 말고 관조로써 이 자리를 깨쳐 얻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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