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 바라밀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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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아문 일시 불재사위국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구 이시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식 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반식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시 장로수보리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제보살 세존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운하주 운하항복기심 불언 선재선재 수보리 여여소설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 제보살 여금제청 당위여설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여시주 여시항복기심 유연세존 원요욕문 불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비무상 아개영입무여열반 이멸도지 여시멸도 무량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득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 중생상수자상 즉비보살 부차 수보리 보살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소위부주색보시 부주성향미촉법보시 수보리 보살응여시보시 부주어상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사량 수보리 어의운하 동방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남서북방사유상하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보살 무주상보시복덕 역부여시 불가사량 수보리 보살 단응여소교주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하이고 여래소설신상 즉비신상 불고수보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여시아문 일시 불재사위국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구 이시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식 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반식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시 장로수보리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제보살 세존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운하주 운하항복기심 불언 선재선재 수보리 여여소설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 제보살 여금제청 당위여설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여시주 여시항복기심 유연세존 원요욕문 불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비무상 아개영입무여열반 이멸도지 여시멸도 무량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득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 중생상수자상 즉비보살 부차 수보리 보살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소위부주색보시 부주성향미촉법보시 수보리 보살응여시보시 부주어상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사량 수보리 어의운하 동방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남서북방사유상하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보살 무주상보시복덕 역부여시 불가사량 수보리 보살 단응여소교주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하이고 여래소설신상 즉비신상 불고수보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祗樹給孤獨園하사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으로 俱러시니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着衣持鉢하시고 入舍衛大城하사 乞食하실새 於其城中에 次第乞已하시고 還至本處하사 飯食訖하시고 收衣鉢하시고 洗足已하시고 敷座而坐러시다 | |||
時에 長老須菩提 在大衆中하사 卽從座起하사 偏袒右肩하시며 右膝着地하시고 合掌恭敬하사 而白佛言하사대 希有世尊이시여 如來 善護念諸菩薩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니 世尊이시여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이는 應云何住며 云何降服其心하리이꼬 佛言하사대 善哉善哉라 須菩提야 如汝所說하야 如來 善護念諸菩薩하며 善付囑諸菩薩하나니 汝今諦聽하라 當爲汝說하리라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이는 應如是住하며 如是降伏其心이니라 唯然世尊이시여 願樂欲聞하나이다 | |||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諸菩薩摩訶薩이 應如是降服其心하나니 所有一切衆生之類에 若卵生과 若胎生과 若濕生과 若化生과 若有色과 若無色과 若有想과 若無想과 若非有想非無想을 我皆令入無餘涅槃하야 而滅度之하리라 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호대 實無衆生得滅度者니 何以故오 須菩提야 若菩薩이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하면 卽非菩薩이니라 | |||
復次須菩提야 菩薩은 於法에 應無所住하야 行於布施니 所謂不住色布施며 不住聲香味觸法布施니라 須菩提야 菩薩이 應如是布施하야 不住於相이니 何以故오 若菩薩이 不住相布施하면 其福德을 不可思量이니라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東方虛空을 可思量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야 南西北方 四維上下 虛空을 可思量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야 菩薩의 無住相布施하는 福德도 亦復如是하야 不可思量이니라 須菩提야 菩薩이 但應如所敎住니라 | |||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如來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不可以身相으로 得見如來니 何以故오 如來所說身相은 卽非身相이니이다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若見諸相이 非相하면 卽見如來니라 | |||
==원불교용어사전== | ==원불교용어사전== | ||
금강반야바라밀(金剛般若波羅蜜) : 금강같이 단단하고 예리한 지혜로 중생세계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간다는 말. | 금강반야바라밀(金剛般若波羅蜜) : 금강같이 단단하고 예리한 지혜로 중생세계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간다는 말. |
2023년 8월 31일 (목) 18:16 판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원문
여시아문 일시 불재사위국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구 이시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식 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반식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시 장로수보리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제보살 세존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운하주 운하항복기심 불언 선재선재 수보리 여여소설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 제보살 여금제청 당위여설 선남자선여인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응여시주 여시항복기심 유연세존 원요욕문 불고 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비무상 아개영입무여열반 이멸도지 여시멸도 무량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득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 중생상수자상 즉비보살 부차 수보리 보살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소위부주색보시 부주성향미촉법보시 수보리 보살응여시보시 부주어상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사량 수보리 어의운하 동방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남서북방사유상하허공 가사량부 불야세존 수보리 보살 무주상보시복덕 역부여시 불가사량 수보리 보살 단응여소교주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하이고 여래소설신상 즉비신상 불고수보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祗樹給孤獨園하사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으로 俱러시니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着衣持鉢하시고 入舍衛大城하사 乞食하실새 於其城中에 次第乞已하시고 還至本處하사 飯食訖하시고 收衣鉢하시고 洗足已하시고 敷座而坐러시다
時에 長老須菩提 在大衆中하사 卽從座起하사 偏袒右肩하시며 右膝着地하시고 合掌恭敬하사 而白佛言하사대 希有世尊이시여 如來 善護念諸菩薩하시며 善付囑諸菩薩하시나니 世尊이시여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이는 應云何住며 云何降服其心하리이꼬 佛言하사대 善哉善哉라 須菩提야 如汝所說하야 如來 善護念諸菩薩하며 善付囑諸菩薩하나니 汝今諦聽하라 當爲汝說하리라 善男子善女人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이는 應如是住하며 如是降伏其心이니라 唯然世尊이시여 願樂欲聞하나이다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諸菩薩摩訶薩이 應如是降服其心하나니 所有一切衆生之類에 若卵生과 若胎生과 若濕生과 若化生과 若有色과 若無色과 若有想과 若無想과 若非有想非無想을 我皆令入無餘涅槃하야 而滅度之하리라 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호대 實無衆生得滅度者니 何以故오 須菩提야 若菩薩이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하면 卽非菩薩이니라
復次須菩提야 菩薩은 於法에 應無所住하야 行於布施니 所謂不住色布施며 不住聲香味觸法布施니라 須菩提야 菩薩이 應如是布施하야 不住於相이니 何以故오 若菩薩이 不住相布施하면 其福德을 不可思量이니라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東方虛空을 可思量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야 南西北方 四維上下 虛空을 可思量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須菩提야 菩薩의 無住相布施하는 福德도 亦復如是하야 不可思量이니라 須菩提야 菩薩이 但應如所敎住니라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如來不아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不可以身相으로 得見如來니 何以故오 如來所說身相은 卽非身相이니이다 佛이 告須菩提하사대 凡所有相이 皆是虛妄이니 若見諸相이 非相하면 卽見如來니라
원불교용어사전
금강반야바라밀(金剛般若波羅蜜) : 금강같이 단단하고 예리한 지혜로 중생세계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간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