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심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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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작용은 사람의 육근(六根) <ref>육근을 안(보는 것)·이(듣는 것)·비(냄새 맡는 것)·설(말하는 것)·신(접촉하는 것)·의(뜻으로 내는 것) 말합니다. 사람이 경계를 따라 이 여섯가지 경로를 통하여 마음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ref> 으로 나툽니다.
* 마음의 작용은 사람의 육근(六根) <ref>육근을 안(보는 것)·이(듣는 것)·비(냄새 맡는 것)·설(말하는 것)·신(접촉하는 것)·의(뜻으로 내는 것) 말합니다. 사람이 경계를 따라 이 여섯가지 경로를 통하여 마음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ref> 으로 나툽니다.


== 인과작용 ==
== 인과의 작용 ==
* 내 앞에 나타난 모든 현상의 작용은 과거에 지은 업(원인)으로 부터의 결과요. 그 경계에 따라 나의 심신작용을 통하여 또 다른 원인을 지으니 미래의 씨앗이 됩니다.
* 내 앞에 나타난 모든 현상의 작용은 과거에 지은 업(원인)으로 부터의 결과요. 그 경계에 따라 나의 심신작용을 통하여 또 다른 원인을 지으니 미래의 씨앗이 됩니다.
* 주고 받는 인과<sup>(원인과 결과)</sup>의 작용은 내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요. 무념<sup>(생각 없는)</sup>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요. 내가 그러고 싶어서 되는 작용이 아니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지경인 것이다.
* 주고 받는 인과<sup>(원인과 결과)</sup>의 작용은 내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요. 무념<sup>(생각 없는)</sup>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요. 내가 그러고 싶어서 되는 작용이 아니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지경인 것이다.

2023년 9월 27일 (수) 10:16 판

이산심법(理山心法) - 원리와 이치의 산을 깨닫고 내 마음을 잘 쓰는 법을 알아 실천하자.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로 하면 행복과 건강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는 것과 건강하지 못한 것에 대한 괴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 해답을 찾아 해결하지 못하고 인생을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 쉽습니다. 행복의 길 건강의 길을 찾아 가서 한 가지 낙원에 살도록 기원합니다. 옛 말에 "업은 애기 3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해석하자면 아기를 업고 있는 사람이 내가 업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아기가 없어졌다고 찾아 해매기를 3년이나 하였다는 말인데, 그 아기는 어쩌면 행복의 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행복을 원하고 찾아 보아도 내가 업고 있음에도 등에 업고 있는 줄 모르고 내 시아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찾아 헤매며 사는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그 해답을 찾아 이 생에 해결해 간다면 나의 행복과 건강은 물론하고 나와 만나는 모든 인연에게도 그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끔을 깨닫게 됩니다.

마음의 원리

  • 마음은 세상 사람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요 나투는 모든 일과 만들어지는 모든 현상의 근원이요. 이로부터 비롯됩니다.
  • 마음이 없으면 세상 일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 마음의 작용은 인과법칙과 원리에 따라 작용하되 지은 바 상호 응하는 것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작용합니다.
  • 마음의 작용은 사람의 육근(六根) [1] 으로 나툽니다.

인과의 작용

  • 내 앞에 나타난 모든 현상의 작용은 과거에 지은 업(원인)으로 부터의 결과요. 그 경계에 따라 나의 심신작용을 통하여 또 다른 원인을 지으니 미래의 씨앗이 됩니다.
  • 주고 받는 인과(원인과 결과)의 작용은 내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요. 무념(생각 없는)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요. 내가 그러고 싶어서 되는 작용이 아니므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지경인 것이다.

심법이란 무엇인가?

  1. 육근을 안(보는 것)·이(듣는 것)·비(냄새 맡는 것)·설(말하는 것)·신(접촉하는 것)·의(뜻으로 내는 것) 말합니다. 사람이 경계를 따라 이 여섯가지 경로를 통하여 마음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