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각

1. 나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이 작심하고 바꾸기에 노력하지만 그것을 잊고 것을 잠시 놓으면 본래 습성대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일부러 생각 안해도 될 때 까지 해 버려야 나를 바꿨다고 말할 것이다.
2. 외모를 바꾼다고 내(我)가 바뀐 것이 아니요 육신을 조종하는 마음(정신)을 다스려야 나의 진짜 모습이 변모하는 것이다.
3. 외모를 잘 꾸미면 잠시 스치는 인연은 외모를 보고 관심을 가지지만 같이 오래 있다보면 처음 볼 때와 다르게 보며 마음에 안든다고 변심하기 쉽다. 그러므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의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이라야 천배 만배 진짜 좋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