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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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진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월 17일 (금) 18:37 판 (새 문서: 대각 (大覺) ⑴ 일원의 진리를 크고 원만하고 바르게 깨치는 것. 대원정각(大圓正覺)의 준 말. 인과보응의 이치와 불생불멸의 진리를 확실하게 깨치는 것. 대소유무의 이치와 시비이해의 일을 분명하게 깨치는 것.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치면 시방 삼계가 다 오가(吾家)의 소유인 줄을 알게 되고, 생로병사의 이치가 춘하추동과 같이 되는 줄을 알게 된다. 대각도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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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 (大覺) ⑴ 일원의 진리를 크고 원만하고 바르게 깨치는 것. 대원정각(大圓正覺)의 준 말. 인과보응의 이치와 불생불멸의 진리를 확실하게 깨치는 것. 대소유무의 이치와 시비이해의 일을 분명하게 깨치는 것.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치면 시방 삼계가 다 오가(吾家)의 소유인 줄을 알게 되고, 생로병사의 이치가 춘하추동과 같이 되는 줄을 알게 된다. 대각도인은 모든 종교의 교리에 통달하고, 원근친소와 자타의 국한을 벗어나서 일체생령을 위하여 천신만고와 함지사지를 당하여도 여한이 없다. 대자대비로 일체생령을 제도하되 만능이 겸비하고, 천만방편으로 수기 응변하여 교화하되 대의에 어긋남이 없다. 교화받는 사람이 그 방편을 알지 못하게 하고, 동(動)하여도 분별에 착이 없고 정(靜)하여도 분별이 절도에 맞는다. ⑵ 부처님의 다른 이름. 스스로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므로 대각이라 한다. ⑶ 성문·보살이 깨달은 지혜에 대하여 부처님이 깨달은 지혜를 대각이라 한다. ⑷ 인생의 꿈에서 깨어나는 것. 취생몽사 상태에서 정신을 똑 바르게 차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