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일여(動靜一如) 영육쌍전(靈肉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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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진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월 18일 (토) 09: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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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과 내 인연들의 인생 길을 낙원세상에 함께 살게 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먼저 정전을 공부하여 실생활에 활용 합시다!

동정일여(動靜一如) 영육쌍전(靈肉雙全)

동정일여(動靜一如) 영육쌍전(靈肉雙全)은 원불교의 조화 표어로, "움직임과 고요함이 하나 같고, 영혼과 육신이 함께 온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표어는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며, 삶의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1. 동정일여(動靜一如): 움직임과 고요함이 하나 같다

  • 움직임(動)과 고요함(靜)의 조화: 동정일여는 활동적인 삶과 내면의 평화를 조화롭게 추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즉, 세상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일상과 수행의 조화: 일상생활(움직임)과 수행(고요함)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상생활 자체가 수행의 연장선이며,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일상생활에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 마음의 균형: 활동적인 시간과 휴식 시간의 균형뿐 아니라, 마음의 동요와 평정심 사이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즉,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시선(無時禪) 무처선(無處禪)의 실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닦는 것이 동정일여의 실천 방법입니다. 즉, 움직이는 중에도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고, 고요한 가운데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 참된 자유: 진정한 자유는 움직임과 고요함에 모두 구애받지 않는 마음의 자유를 의미합니다.

2. 영육쌍전(靈肉雙全): 영혼과 육신이 함께 온전하다

  • 영혼(靈)과 육신(肉)의 조화: 영육쌍전은 정신적인 성장과 육체적인 건강을 함께 추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즉, 영혼의 발전과 육신의 건강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균형 잡힌 삶: 정신적인 수양에만 치우치거나, 육체적인 건강에만 매달리는 것을 경계하고, 둘 사이의 균형을 추구해야 합니다.
  • 몸과 마음의 건강: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담는 그릇과 같으므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육신을 통한 수행: 육신은 영혼의 도구이므로, 육신을 통해 수행하고, 육신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건강한 몸으로 봉사하고, 육체적인 노동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육신에 대한 집착을 경계: 육신의 쾌락에만 집착하거나, 육신을 무시하는 극단을 경계하고, 육신과 영혼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 핵심 내용 및 연결

  • 조화로운 삶: 동정일여와 영육쌍전은 균형과 조화를 강조합니다. 즉, 삶의 모든 측면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 삼학(三學): 수양, 연구, 취사는 동정일여와 영육쌍전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방법입니다. 수양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이루고, 연구를 통해 지혜를 넓히며, 취사를 통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사은(四恩):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 생활 속의 불법: 이 표어는 불법이 곧 생활이고 생활이 곧 불법이라는 가르침을 강조합니다. 즉, 특별한 수행이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곧 수행이며, 모든 일상에서 불법을 실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일원상 신앙: 일원상은 우주 만유의 본원이며, 모든 존재의 근원이므로, 모든 활동과 고요함 속에서, 영혼과 육신 모두에서 일원상의 진리를 발견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 정신과 물질의 조화: 물질이 개벽(開闢)되니 정신을 개벽(開闢)하자는 원불교의 개교 표어와 연결되어, 물질의 발전과 정신의 성장을 함께 추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4. 실천 방법

  • 일상생활에서 움직임과 고요함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 정신적인 성장과 육체적인 건강을 함께 추구합니다.
  • 수양, 연구, 취사를 통해 마음을 닦고 지혜를 넓혀 모든 일에 올바르게 대처하도록 노력합니다.
  • 일상생활 자체가 수행임을 인식하고, 모든 순간을 깨어있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육신과 정신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말고, 육신을 수행의 도구로 활용합니다.

5. 결론

동정일여 영육쌍전은 움직임과 고요함, 영혼과 육신 모두 조화롭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원불교의 가르침입니다. 이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균형을 이루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중요한 지침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가르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