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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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기본 교서로 "원불교 교전"이 있습니다. 원불교 대사전에는 ⑴ 종교의 경전 또는 법식. 종교의 궁극적 체험을 구세이념(救世理念)으로 결집한 책이다. 교조의 종교적 체험이나 교설(敎說)을 비롯하여 신앙ㆍ수행ㆍ규범ㆍ의례 등 종교교의를 수록함으로써 숭신하는 교인들에게는 절대적인 권위를 갖게 된다. ⑵ 원불교에서는 1962년에 결집된 《원불교교전》의 약칭으로 사용되며, 이에는 《정전》과 《대종경》이 합본되어 있다.

원불교교전

원불교 교리사상의 정수(精髓)를 담고 있는 기본 경전인 《정전(正典)]]》과 《대종경(大宗經)》을 한 권으로 묶은 경전. 《정전》은 소태산대종사의 친저이며, 1932년(원기17)부터는 《육대요령(六大要領)》 등의 이름으로, 1945년부터는 《불교정전(佛敎正典)》의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다가 1953년 5월 수위단회에서 교전 발간을 결의하고, 1955년 5월에 정화사(正化社) 발족으로 새로운 편찬을 추진, 소태산 당시 발행했던 《불교정전》의 지엽적인 표현들을 수정 보완하여 1962년(원기47) 9월 29일에 정식으로 발행되었다. 내용은 교리의 강령으로 3편 26장으로 되어 있다. 《대종경》은 소태산의 언행과 교설을 편집한 것으로 1962년 《정전》과 함께 발행되었다. 내용 구성은 15품 547장으로 되어 있다. <원불교대사전>

이산의 공부

  • 신앙

신앙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두려움과 원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빌고 믿으며 그 믿음을 통해 안심하며 살아왔다.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어갈 때 성자들이 출세하여 믿음의 길을 인도하였다. 내가 이룰 수 없는 한계성과 앞날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은 인간으로 하여금 신앙심을 갖게 한다.

  • 수행

수행은 나를 닦아가는 일이다. 신앙 속에 수행이 있고 수행 속에 신앙이 있으나 특별히 수행법을 알지 못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스스로를 단련하여 살아간다. 그러나 수행의 길을 알고 모름의 차이는 하고 안 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