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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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ejin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5월 16일 (화) 12: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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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물당귀두릅작약고추


성상[편집 | 원본 편집]

다년생식물로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줄기는 가지가 많고 키가 2~3m 로서 이른 봄에 모두에서 움이 돋거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맺는다 목말채 · 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하고 잎과 줄기(순)은 고급산채로서 무공해 알칼리성 고급 영향식품 이다. 특성-나무 높이는 2~6m 정도 자라는 낙엽수로 줄기는 곧게 자라고 가지는 2~3개 정도 친다. 나무에는 가시가 돋쳐 있어 만지기가 불편하며 때로는 가시가 없는 변종도 있다. 잎은 새 날개와 같이 잎줄기에 양쪽으로 붙은 겹잎이며 작은 잎 하나하나로 보면 계란형이다. 7월 하순~8월 상순경에 꽃이 피며, 수수알 크기의 검은 종자가 생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 (농식품백과사전)

성분 및 효능[편집 | 원본 편집]

단백질이 많고 지방 · 당질 · 섬유질 · 인 · 칼슘 · 철분 · 비타민(B1 · B2 · 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 신장병 · 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 · 튀김 ·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많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뿌리줄기는 감기로 인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땀이 안나는 증상에 발한, 이뇨를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생강보다는 못하다.

두릅에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다. 두릅을 먹으면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두릅은 냉한 식물이므로 많이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쉽다. 민간에서는 두릅나무 가시를 달여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살짝 데친후 초고추장에 찍어먹어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 두룹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 나무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왔고, 잎과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된다. ◆ 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총목피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할 뿐만 아니라 신장병에도 좋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5.8%, 단백질 5.6g, 탄수화물 5.9g, 칼슘 50mg, 인 150mg, 철 5.2mg, 비타민 A 3240I.U, C 5mg.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 (농식품백과사전)

재배법[편집 | 원본 편집]

1. 재배조건 생육지는 평지로부터 해발 1,500m 이상의 높은 지대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구릉, 냇가 등 물기가 있으면서 물이 잘 빠지는 걸찬 땅으로 햇볕이 잘 쪼이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잘 자란다. 한 번 자란 곳이면 뿌리에서 새움이 돋아나와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2. 번식방법 번식에는 뿌리 꺾꽂이와 종자로 번식하는 방법이 있는데 뿌리 꺾꽂이 묘는 길이 10cm 이상이면 알맞으며 시기는 5월 상순경이 발아율이 좋다고 하였으나 종자로 번식 육묘하는 방법은 종자의 숙기가 다른 것이 많으므로 완전히 익은 검은 색의 것부터 순서대로 따서 사용하여야 하는데 폿트에 파종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함수율이 약 70% 인 톱밥과 종자를 잘 혼합하여(톱밥 3,종자 1의 비율) 철제나 유리제 용기에 넣고 상부를 젖은 신문지로 덮은 후 비닐 주머니에 넣고 입구를 가볍게 묶어 건조가 되지 않도록 하여 2 ~ 4℃ 되는 냉장고에 저장하여 둔다.

가. 하우스 육묘 파종상은 하층에 4~10cm 두께로 씻은 모래를 깔고 그 위에 상토를 깔고 파종한다. 파종 기간은 2월 중순~4월 중순으로 폭이 넓으며 전열온상에 의한 온도 조절로 비교적 단기간에 어린 묘를 육성할 수 있다. 파종하고 나서 적산온도 200℃에서 발아하고 그 후 1,300℃에서 묘 크기가 4cm이상 되어 이식할 수 있는 묘가 된다. 부패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벤레이트 2,000배액을 살포하며 생장촉진을 위해서는 요소 200배액을 엽면 살포하고 3월 중순부터는 실온이 35℃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식하는 시기는 늦어도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끝내며 묘의 식부 간격은 생산성과 비옥도에 따라 다르나 10cm 간격으로 하는 것이 산에 옮겨심기에 적당한 묘가된다. 온실(하우스)에서 막 나온 어린 묘는 건조에 약하므로 심은 후 관수와 햇볕가리기를 잘 하고 특히 여름 건조가 계속되는 시기에는 볏짚을 덮고 관수해 주어야한다. 묘의 채취는 11월 상순에 깊이 파서 위로 나온 묘를 모아 줄기길이와 굵기로 구분하여 10~20본씩 다발로 묶은 후 1/3정도 충분히 흙을 묻어 가식한다.

나. 노지 육묘 직경 6cm의 비닐 폿트를 이용하여 파종하는데 8월 하순부터 검게 익기 시작한 씨앗은 2~3개의 과실(한 개에 5~6개의 종자가 있음)을 파종하고 2~3cm의 두께로 볏짚을 덮어 준다. 겨울 동안에 자연 저온 처리를 받아 이듬해 봄에 발아가 된다.

3. 산지 재배 방법

산두릅 재배는 모래가 많은 참흙 땅으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적지이다. 지형은 북측 경사면이 가장 좋고 다음은 동측 경사면이 좋다. 1m2당 2본 식재가 적당하므로 50cm 간격으로 재식하면 된다. 이듬해 봄 늦서리가 지나서 식부하는 것이 좋으며 식재시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토양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다음해 봄부터 조금씩 수확할 수 있지만 그루가 작은 것은 다시 다음해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으며 2~3년 후에는 10a당 4,500kg 정도의 수확량이 기대된다. 가지치기와 솎음질은 아주 심기 후 2년차부터 연중 생장량이 2m 이상이 되며 봄철 새순따기가 불편해지므로 4월 하순~5월 상순에 새순을 수확한 직후 밑둥치 60cm정도 남기고 전정해 준다. 4년차부터 땅속에서 새움이 돋아나와서 밀생하기 시작한다.

4. 수확

싹의 크기는 노지 재배시 길이 10cm 내외 일때 4~5cm 정도 목질부를 붙여 잘라 10싹 단위로 스치로폴 접시에 담고 랩으로 씌워 출하 하거나 10 싹을 짚으로 엮어서 출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 (농식품백과사전)

두릅의 보관법[편집 | 원본 편집]

모든 식물(채소)은 건조를 하던 냉동을 한 후 다음에 먹을 때는 방금 채취해서 먹는 맛은 찾을 수가 없다. 두릅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완전 건조시킨 후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보관할 때 물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넣고 최대한 급속 냉동을 시킨다. 냉동이 되었다 싶으면 그릇을 흔들어 따로따로 분산시키면 꺼낼때 한 덩어리로 뭉치지를 않는다. 비닐봉투에 한 때 먹을 양 만큼씩만 담아 냉동시키면 꺼내 먹기가 편리하다. 보관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봉해야 변질이 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 (농식품백과사전)